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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트램 계획안

작성일 2017.04.13조회수 692작성자 (주)대성문

부산 북항 트램 계획안이 2014년 시청 회의실에서 '북항 일원 종합개발구상' 보고회에서 발표되었다. 2020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과, 2030년까지 진행될 2단계 사업까지 상세하게 논의 되었다.

 

1. 개요

북항재개발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무가선 트램을 도입하였다. 부산광역시 남구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출발해 중구 부산세관을 거쳐 영도구 태종대 입구에 종착하는 부산 도시철도 계획이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과 환승할 계획이다. 부산직할시 시절이었던 1968년 부산전차가 폐선된 이후 약 50여년만에 다시 추진되는 부산의 노면전차이기도 하다.

 

 

2. 상세

트램은 1단계로 2020년까지 3천1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경성대·부경대에서 신선로 우암로를 거쳐 중구 중앙동 북항에 이르는 12.6㎞(14개 역) 구간에 대해 이뤄진다. 2단계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2천7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북항에서 한진중공업과 영도혁신도시를 지나 영도 태종대 입구에 이르는 8.4㎞(12개 역) 구간에 추진된다.

 

부산역 일대에는 2020년까지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역사를 통과해 북항재개발 환승센터로 연계하는 보행덱 형식의 너비 200m, 길이 500m 규모의 상징광장이 조성된다

 


3. 진행사항

2014.1.7. 시청 회의실에서 '북항 일원 종합개발구상' 보고회에서 발표

 


4. 결과

2017년 3월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따르면 건설 우선 순위 1~7위가 새롭게 지정 되었는데 C-Bay~Park선이 북항재개발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부전동~중앙동간 노선으로 확정했고, 영도구간과 우암구간은 별도의 장기계획 후보노선으로 되고 말았다.